호치킨 호차오랑 후라이드 먹었어요 호치킨 호차오랑 후라이드 먹었어요

먹고 놀자

호치킨 호차오랑 후라이드 먹었어요

놀자언니 2020. 10. 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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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땡기는 날! 호치킨을 시켜 먹었어요!

 

 


오늘은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호치킨 호차오라는 메뉴를 먹어 보게 되었습니다

바삭한 치킨이 땡긴다 고 하던 남편이 호치킨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처음 들어 보는 브랜드였는데 ^^;;;

남편은 굉장히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포장해온 호치킨의 호차오는 비주얼이 제가 생각했던것과 조금 달랐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본것이나 아니면 타 지점에서 봤던 사진들과 다르게 토핑이 전혀 올라와 있지 않더라구요?



제가 인터넷에서 봤던 호치킨의 호차오 치킨은 약간 깐풍기 같은 비쥬얼이었거든요

치킨위에 중화 요리 풍의 고추튀김 같은 것들이 막 토핑으로 올라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바삭한 고추 부각이나 다시마 부각 등을 생각하면서

호치킨 호차오를 시켰기때문에 토핑의 부재는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다른 지점에 치킨을 검색해 봤는데요...

정말로 제가 시켜 먹은 지점의 호치킨 호차오 메뉴에만 토핑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에 토핑은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찍은 아이는 위에가 너무 허전하네요.

하.... 전화해서 다시 물어봐야 할까요? (진지하니까 궁서체)

 

 

아무튼 그래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먹었는데요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중국풍 깐풍기를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조금 넣어 짭짤한 간장양념쪽에 가까운 것 같구요

단짠단짠의 맛이 소주나 맥주 안주로는 굉장히 적절한 것 같았습니다

 

 

고소하고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은 굿~!

 


그리고 새콤달콤한 치킨무는 바로 합격! ㅋㅋㅋ

 

거의 대부분의 프렌차이즈가 그러하듯이
같은 메뉴라도 지점마다 맛의 차이는 있는 것 같으니까

꼭 배달어플이나 인터넷에서 해당 지점에 평가를 보고 참고해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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